건설기계부안연합회(회장 최규현)와 대한전문건설업 부안군협의회(회장 홍범철)는 최근 내린 폭설로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위험 등을 해소하기 위해 보유 중인 장비 및 인력을 총동원해 도로제설작업 자원봉사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도로제설작업 자원봉사에 참여한 양 단체 회원들은 본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등 20여대의 장비와 회원들이 직접 작업도구를 이용해 부안시장길과 시내버스터미널, 다중집합장소, 주요 간선도로 등에 대해 도로변에 쌓여있는 눈치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설작업에 동행해 주신 양 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인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