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건설교통국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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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건설교통국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매진 "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1.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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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건설교통국(국장 최광석)은 16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비전 실현을 위해 항상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단장은 2018년도에도 건설교통국에서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목표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심시가 지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하여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중앙동 일원에 투입하고 KTX 익산역 주변 지구 새뜰마을 사업과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쇠퇴 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전력을 다할 계획이며, 건설분야에서는 안전등급 D등급인 평화 육교의 재가설 추진과 군도 23호 도로 확.포장공사로 안전한 교통망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평화 육교 재가설 공사는 기존 계획된 2차선 대체우회도로를 4차선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지역 주민들이 수용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아 추진중이며 대체우회도로를 상반기에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육교철거(전면통제)를 시작으로 2020년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최 단장은 "총사업비 125억 원이 투입되어 201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군도 23호 도로 확.포장 공사는 올해 2월 초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삼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원활한 교통망 구축으로 물류 수송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교통 분야에서는 버스 정보시스템(BIS)확대 구축과 행복콜 택시운영 등 시민 편의 위주의 대중교통체계 확립에 중점을 다할 계획이며, 지난해 말 준공하여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은 정류소 안내기(BIT) 1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시행 초기 발생 할 수 있는 시스템 오류 등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가할 계획이다" 라고 강조했다.
최 단장은 주택부문에서는 "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주거복지 지원과 도시와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주력함과 동시에 이를 위해 저소득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40호)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140호), 주택문화창의센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600호)를 통해 친서민 생활공감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도시 및 농촌의 빈집을 정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농촌빈집정비(71동), 도시빈집정비(22동)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도시 공원 조성 분야에서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공원 조성을 목표로 방치된 폐역사 부지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쉬고 거닐며 소통 할 수 있도록 전라선 폐선부지 공원화 사업을 올해안에 마무리 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만경강과 연계한 관광자원화가 기대하고, 익산시 관문인 역 광장에 자연 친화적인 도시숲을 조성하여
익산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품격있는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최광석 단장은 "시 자체 예산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장기미집행 공원 5개소(북일.모인.마동.수동산.팔봉공원)에 대한 민간 자본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광석 건설교통국장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도시, 건설분야의 시민의 목소리를 항시 청취하고 이에 걸맞는 도시 정책을 펴 나가는데 건설교통국 전 공무원은 혼신의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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