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들 글로벌 활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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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들 글로벌 활동 돕는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1.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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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년진로코칭 프로그램 ‘글로벌 진로 두드림’ 운영

해외취업과 국제활동에 관심이 많은 지역청년들을 돕기 위해 전주시가 발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동안 전주청년소통공간 ‘비빌’에서 지역 청년들의 진로영역을 세계로 확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국제 활동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진로코칭 프로그램인 ‘글로벌 진로 두드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국제활동 전문가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전문가와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청년들의 진로고민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8회에 걸쳐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정별 프로그램 주제는 △글로벌 취업(2월 10일, 24일) △국제기구와 외교부(3월 10일, 24일) △국제민간단체(4월 14일, 28일) △국제창업과 사회적기업(5월 12일, 26일)로, 청년들과 전문가간 집중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는 6월 초에는 국제활동 단체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중심의 학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 활동·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80% 이상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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