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북도정 “도민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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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북도정 “도민안전”이 최우선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1.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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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정책 내실-성과 두 토끼 잡는다

전북도가 올해  “도민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전북 구현을 위한 도민 체감형 안전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도민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중심으로 2018년『10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정책에 내실을 기하고 성과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안전수준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통계 중 실적이 저조한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4대 분야를 중점 관리하는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 목표관리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는 주민 호응도가 높아 지난해 이어 올해는 300세대를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는 교육청과 협조해 초등학교의 문화행사에 안전문화를 접목한 “뮤지컬 재난안전교육”, “안전상식퀴즈대회”등 안전문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민 모두가 기본적인 응급처치와 재난시 대처할 수 있는 기본행동요령 등을 숙지하여 재난발생시 대응할 수 있도록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도민이 주도하는 재난안전정책 성과 확산을 위하여 민간단체 등과의 협업?소통기회를 더욱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을 위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지치 않는 만큼 100% 완벽해 질 때까지, 한 치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만전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민이 안심하고 불안감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안전전북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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