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새둥지 마련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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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새둥지 마련 개소식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1.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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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외국인과의 소통과 교류 확대로 지원서비스 강화 기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가 16일  서부신시가지 전주상공회의소 신축사옥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 개소식은 최정호 도 정무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도의회 김종철 행정자치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센터 임원 등 관계자를 비롯해 도의회 의원, 도민 네트워크단과 국제교류 서포터즈, 외국인 봉사단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지난 2015년 8월 출범한 이후 글로벌 교류네트워크 구축, 전북형 개발협력사업, 도민 글로벌 역량 강화, 외국인 및 유학생 지원 사업 등 민간국제교류 활성화와 전북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확장 이전을 통해 기존보다 넓은 교육장과 교류라운지를 조성하여 도민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북의 국제적 위상과 글로벌 홍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센터는 국제 정세와 외부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제개발협력, 공공외교 사업 등을 확대하여 센터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2018년 1팀(3명)의 인력을 충원하고 기존 3개의 정책사업에서 5개 분야로 세분화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전북 국제화 진흥 사업 ▲글로벌 프론티어 전북 사업 ▲전북 매력알리기 사업 ▲도민 공공외교 사업 ▲프렌들리 전북 사업 등 5개 큰 영역으로 초점을 맞춘 것.
 

  이영호 센터장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국제교류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이라는 높은 긍지를 가지고 도민과 도내 거주 외국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전북 매력알리기를 통해 세계 속에 전북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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