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동숭 교수, 2017 올해의 논문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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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동숭 교수, 2017 올해의 논문상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1.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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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는 “국내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DBpia가 ‘2017 올해의 논문상’ 인문학 분야에 한동숭(게임콘텐츠학과)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논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 기술을 이용한 해외 고등교육 방법론을 정리하고 한국 대학교육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교육과 콘텐츠’ 이다.

 

이 논문은 지난해 8월 ‘이달의 연구자상’을 받았다. ‘올해의 논문상’은 이달의 연구자상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 연구자 등이 투표를 실시해 가려 뽑았다.

한 교수는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인문콘텐츠학회가 오는 5월 문화기술과 미래콘텐츠란 주제로 전주대에서 열어갈 춘계 학술대회의 주관을 맡고 있다.


한 교수는 “4찬 산업혁명를 맞아 창의성과 논리력을 키우는 교육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게임하듯 재미있고, 온-오프 라인을 결합해 시·공간의 제약을 허무는 ‘블렌디드 러닝’ 등 쌍방향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인간의 기본적인 가치나 문화를 알려주고, 올바른 시민 양성에 정성을 쏟아야 한다. 이를 위해 지식 전달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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