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찬 1박 2일... 관광남원 볼거리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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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1박 2일... 관광남원 볼거리 많네”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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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광마케팅 동서축으로 확장 600만명 유치

남원시가 2018년 남원관광의 슬로건을“문화자산과 관광환경의 융합으로 관광 U턴 시대를 준비한다”로 정하고 600만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꽉찬 1박2일 관광인프라 구축’, ‘내실있는 축제 개최’, ‘시민의 삶에 조화되는 관광개발 사업’, ‘남원 예촌의 문화수용력 강화’를 4대 실천과제로 정해서 차질 없는 로드맵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또 수도권 중심의 관광마케팅 전략을 탈피해 동서축으로 확장,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해 부터 남원-대구간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남대문을 열자’ 프로젝트를 더욱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영남권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남원 진입관문인 운봉고원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권에서 하루 동안 체류하고 다음날 광한루원, 예촌 등 시내권 관광으로 연계함으로써 12시간의 남원체류시간을 18시간 이상으로 늘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운봉, 아영, 인월, 산내면을 중심으로 동부권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집중적인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환경 개선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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