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동체 무주 실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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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동체 무주 실현 박차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1.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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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각 분야별 업무부고 진행

무주군은 오는 23일까지 각 분야별로 2018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초 ‘경제공동체 무주실현에 매진한다’라는 뜻을 밝혔던 무주군은 올 한 해 마을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강화에 주력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 함께 하는 공감행정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첫 날인 지난 16일에는 농업소득과 농촌지원, 기술연구 등 농업 관련 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추진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공유했다.
농업분야에서는 새로운 소득 발굴과 육성, 농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영농기반 확충과 축산경쟁력 강화, 가공 · 유통 지원 등에도 만전을 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영세 농업인들이 기 펴고 농사지으며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농업환경을 만들자고 했던 마음을 새기며 올해도 열심히 뛰어보자”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제대로 읽어 우리 농업인들이 그에 맞는 농사를 짓고, 돈을 벌고, 더불어 우리 군 농업 경쟁력이 같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17일에는 산업경제와 마을만들기, 문화관광, 민원봉사, 환경산림 분야가 계획돼 있으며 18일에는 사회복지, 보건행정, 건설교통, 안전재난, 시설이 23일에는 재무와 자치행정, 기획 등 부서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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