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관내 학교 3개소(대성중, 산북중, 중앙여고)에 명상숲을 조성한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자연학습 공간 및 생활권 내 녹색공간 확보를 위해 학교 및 주변 환경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명상숲을 조성하는 지원사업이다.
시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23개 학교에 대하여 명상숲을 조성하여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시에서는 학교 환경 개선하는 녹지공간의 확충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명상숲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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