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는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 민원이 전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겨울인 요즘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에 따른 먹잇감 부족으로 마을 인근 과수 나무 뿌리 훼손으로 농작물이 고사 하는 등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동부 산악지대는 물론 새만금사업지역인 가까운 서부지역 일대까지도 멧돼지 및 고라니가 서식하여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선발된 포획기동반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석 환경과장은 ‘총기사용에 대한 안전수칙, 농가 피해방지를 위한 포획요령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뒤이어 김제경찰서 경찰관의 ‘총기관리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선발된 포획기동반은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직접 현장에 출동에 맷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방지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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