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야생동물 포획기동반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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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야생동물 포획기동반 활동 개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1.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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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는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 민원이 전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겨울인 요즘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에 따른 먹잇감 부족으로 마을 인근 과수 나무 뿌리 훼손으로 농작물이 고사 하는 등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동부 산악지대는 물론 새만금사업지역인 가까운 서부지역 일대까지도 멧돼지 및 고라니가 서식하여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김제시 환경과에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포획기동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시청 5층 교육장에서『‘18년도 유해야생동물 포획기동반 운영 교육』을 실시 하였다.
선발된 포획기동반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석 환경과장은 ‘총기사용에 대한 안전수칙, 농가 피해방지를 위한 포획요령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뒤이어 김제경찰서 경찰관의 ‘총기관리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선발된 포획기동반은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직접 현장에 출동에 맷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방지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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