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새해 농업인교육으로 한 해 농사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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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새해 농업인교육으로 한 해 농사 도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1.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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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코트·소과류·멜론 등 농업인실용교육 9개 과정

완주군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한 해의 영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업인 의식과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9개 과정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과정은 플럼코트, 소과류, 멜론, 대추, 양파 등으로 올해는 농업인이 꼭 알아야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농작업안전 등 최근 주요이슈와 함께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올해 신규로 조직된 대파연구회원 70여명을 중심으로 대파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일력부족에 따른 농기계 정식 기술과 대파재배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작목별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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