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해마다 감소하는 인구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합하며 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2월 중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구감소는 익산시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현상이며 익산시 인구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학업과, 취업 등으로 2030세대의 대규모 수도권 유출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절대인구 감소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수립해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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