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상자 중 어려움 처한 다문화 가정에 성금 등 전달
임실군이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중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해 영양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덕면 방길리에 사는 이 가정은 남편의 부재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임실군의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지원과 군 보건의료원이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불균형적인 영양을 보충하는 등 체계적 관리를 받아 오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중 급작스러운 사고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서 성금 등 물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모든 군민이 건강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 등의 영양불균형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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