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설명절(2월15일~18일) 나기’ 분위기 조성에 발 빠르게 나섰다.
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희망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 시설.단체와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위문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전라북도 지원 예산으로 30가구 명절 위로비(300만원)를 전달하고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87가구에 난방비(1730여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를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유관기관과 공무원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에 대한 봉사와 위문 등을 유도해 어느 때보다 훈훈한 명절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시는 “민간자원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읍면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자체 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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