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효도마을 나눔축제위원회, 1천만 원 상당 누룽지 250박스 기탁
원광효도마을 나눔축제 위원회가 익산지역 어르신들에게 누룽지를 선물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효도마을 나눔축제 위원회가 18일 익산시청 시장실에서 1천만 원 상당의 누룽지
250박스를 기탁했다. 위원회는 겨울철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만점 간식으로 사용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원광효도마을나눔축제 위원회는 2004년에 설립돼 원광효도식품, 원효청소, 간병도우미사업 등 어르신들
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늘 기탁 받은 누룽지 250Box는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에서 원하는 대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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