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현장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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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현장 홍보 ‘박차’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1.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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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가 노인층 무단횡단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길거리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덕진경찰서는 보행자 무단횡단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주변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밀진단하고 현장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덕진경찰서 관내에서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해 보면 보행자가 44%를 차지했고 이중 65세 이상 노인층 보행자가 28%로 나타났다.

 이에 덕진경찰서는 보행자 안전사고예방의 일환으로 먼저 상대적 교통약자인 노인층의 무단횡단 근절을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시내버스 정류장, 경로당, 노인병원은 물론 생활 이면도로까지 진출 길거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모래내시장 등 어르신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까지 진출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현장홍보를 강화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한편 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보행자의 무단횡단은 잘못된 보행습관과 안전불감증이 문제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와 병행 교통안전시설물에 문제점은 없는지 상시 점검하고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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