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서울 동대문구, 우호교류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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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서울 동대문구, 우호교류 협정 체결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1.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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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협력 강화·민간교류 확대 등 공동발전 도모

부안군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청장 유덕열)가 양도시간 우호협력 강화 및 민간교류 확대 등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및 김남길 부의장, 양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발전 및 상생교류를 통한 윈-윈 전략을 모색했다.

양 지자체는 이날 협정에 따라 경제·사회·문화·교육·관광·체육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 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민간단체 교류 확대,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시책 공유,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교류 등을 통해 양 지자체간 경제적 이익을 도모키로 했다.

특히 농촌의 균형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관광·축제 상호 참여, 농·특산물 전시 및 직거래 등 상호협력 방안을 강화키로 했다.

김종규 군수는 “이번 동대문구와의 협정 체결은 우호협력 증대, 민간교류 확대,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 등 지자체간 공동발전과 경제적 이익도모 등 양 도시간 새로운 블루오션을 가져오는 촉매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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