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전주 동신교회 신정호 담임목사가 예수병원을 방문해 권창영 병원장에게 예수병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정호 목사는 “올해 개원 120년을 맞은 예수병원이 의료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 언제나 변함없는 이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 지역민과 함께하고 있는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동신교회는 2005년 교회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이번에 5,000만원 후원까지 총 1억천 600만원을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해 예수병원의 이웃사랑과 의료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17일에는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회 황춘웅 감사가 예수병원 발전기금 300만원의 후원금을, 또한 공순구 전 간호부장이 100만원을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공순구 전 간호부장은 1964년부터 32년간 예수병원에 봉사하며 1970년부터 간호부장으로 헌신했으며 2008년과 2012년에 각각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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