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 대상 위생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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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 대상 위생지도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1.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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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한옥마을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시가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공무원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 18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한옥마을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123곳과 휴게음식점 42곳, 제과점 2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0곳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기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무표시·무허가 제품 사용 여부 △영업장 조리기구 등 위생관리 상태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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