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능력 향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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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능력 향상 심폐소생술 교육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1.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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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교육으로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키워

전주시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19일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본청 4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황인기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대비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론교육과 동영상 시청, 실습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이날 교육에 이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등 위기상황 시 초동 대처능력을 기르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한동연 전주시 총무과장은 “급성심정지의 절반 이상이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날로 늘어가는 노령화 속에서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일선에서 근무 중인 전주시 직원들이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가족과 이웃, 시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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