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을 위한 열린 공간, 소통하는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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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을 위한 열린 공간, 소통하는 박물관”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1.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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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전주박물관 2018년 주요업무계획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담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첫째 전북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련 심도 깊은 특별전 개최, 둘째 조선 왕실선비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서사문화 공간으로의 특성화, 셋째 소장품의 체계적 관리 및 박물관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이다.

특별전시는 2017년 12월부터 전시하고 있는 「쇠-철-강-철의 문화사」를 시작으로 3개의 전시를 마련했다. 4월에는 「전북의 가야」 특별전을 통해 전북의 가야 관련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6월에는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어보御寶」 특집전을 개최한다.

 또한 2018년은 전라도 정도 1000년(고려 건국 1100년)이 되는 해로 특별전 「고려청자」를 개최해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립전주박물관은 “열린 공간, 편안한 휴식 공간,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대중화하고, 전북 지역의 박물관과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여 지역의 대표 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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