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신산업 발굴 등 업무협의를 위해 김종규 부안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
김홍국 회장은 지난 1986년 양계장 등으로 시작해 하림그룹을 계열사 58개, 자산 총액 10조원이 넘는 국내 최초의 농업 대기업(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재계 30위)으로 성장시켰다.
김종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양계장으로 시작해 국내 최초의 농업 대기업으로 성장한 하림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귀한 뜻 깊이 새겨 교육으로 지역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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