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등 5개 사업 진행
무주군이 농업 인력육성 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대상 사업은 신기술접목 차세대 영농인(4-H) 육성 등 총 5개로 2억 3,0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선진 영농기술 습득에 대한 의지가 분명하고 경영마인드가 우수한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과 젊은 후계영농세대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사업’과 ‘영농 4-H 시범영농 지원 사업‘은 무주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청년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귀농 후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마쳤거나 농촌 외 지역에서 농업 외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업에 전업했거나 전업을 희망하고 있는 귀농 · 귀촌인을 지원한다.
하현진 인력육성 담당은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청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해 해당 읍면주민자치센터 산업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라며 “사업에 해당하는 분들이 우리 군에 정착하고 영농생활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볼 수 있도록 홍보와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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