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화산지구대 4팀이 전북청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돼 전북청장 상을 수상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는 23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2017년 4분기 전북청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화산지구대 4팀에게 전북경찰철장 표창을 수여했다.

‘베스트 순찰팀’은 분기 1회 급지별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순찰팀 중 성과가 우수한 지역관서 순찰팀을 선발·포상함으로써 일한만큼 보상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내부만족도 향상으로 외부고객인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청장상을 수상한 화산지구대 순찰 4팀은 2017년 전북청 베스트 2회(1분기,4분기), 완산서 베스트 순찰팀으로 5회나 선정되는 등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통해 절도수배자 검거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면서 마지막 4분기에도 그 영예를 안게 됐다.
장기옥 화산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찰 사기진작 및 내부만족도 향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