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페드포럼 "이재경 전 전주교육청 초청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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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페드포럼 "이재경 전 전주교육청 초청 강연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1.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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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교육장 "학생들 사람 됨됨이와 수학 능력이 동시에 높여야" 강조

“전북교육의 새바람 전북페드포럼”이 연다.

전북페드포럼이 ‘전북 교육 혁신’을 위한 세 번째 정책 강연회를 열었다.

전북페드포럼은 23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우리가 알아야 전북교육 바로 세운다’는 주제로 2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군산과 김제에 이은 세 번째다.

초청강사로 나선 이재경 전 전주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전북 교육의 명품화를 일궈나가자고 포문을 열었다.

이 전 교육장은 “교육은 모든 국민의 인권이 존중되고 행복이 추구되는 민주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북 학생들이 사람 됨됨이와 수학 능력이라는 키를 동시에 높여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그 날을 간절하게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페드포럼은 지난해 11월‘전북교육 개혁’을 목표로 결성됐으며, 도청에서 열린 창립식에는 이승우 군장대 총장과 이용훈 국내외통합호남향우회 중앙회장, 신윤갑 대한체육회 KOC위원 등 내외빈과 도내 14개 시·군 회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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