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칠 전북우정청장은 23일 부임이후 처음으로 전주우편집중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집배물류 혁신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초도방문은 우편소통 현장을 돌아보고 우편물 완벽처리와 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기존 회의실 업무보고 형식을 벗어나 일선 직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남인 전주우편집중국장은 “노·사간 격의 없는 소통과 직원들의 고충처리를 통해 직원이 행복하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우편물 소통업무는 야간에 집중되는 만큼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