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건축과 본격 추진
김제시 건축과(과장 한일택)는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택개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개량사업은 총사업비 60억으로 100동이 지원될 예정으로,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농촌거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로서, 주택융자 신청일 이전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하여 관련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하고 주택신축 완료후 주택 취득일 이전에 농촌지역으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전입신고를 완료할 수 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개량사업 대상자가 오는 2월9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하면, 시에서는 실태조사를 거쳐 2월에서 3월경 대상자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일택 건축과장은 “노후하고 불량한 농촌주택을 적극적으로 개량하여 더욱 내실있는 농촌주거여건 개선과 도시민 농촌유치 및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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