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의료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의치 시술 및 사후관리를 지원해 주는 노인의치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만 65세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이며, 해당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2월 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된 보건소 무료의치 사업은 지금까지 총 1,393명의 어르신들에게 의치를 보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의치보급은 어르신들의 구강기능을 회복시키고 의료비 절감등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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