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인구늘리기 시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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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인구늘리기 시책보고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1.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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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유입을 위한 5개분야 44개 시책 검토 및 토론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발전의 중요 요건인 인구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이후천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인구유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부서를 통해 인구늘리기 신규 시책 발굴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전입장려, 출산장려, 육아·교육 지원,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5개 분야 총 44건의 시책이 제시됐다

이번 1차 보고회에선 찾아가는 다문화임산부 교실 운영,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강화,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전원마을 조성사업, 내 생애 첫 도서관 운영 등 주요시책들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토론하여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발굴된 시책들은 추후 몇차례 보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김제시 인구늘리기 시책으로 확정지을 계획이다.
이후천 김제시장권한대행은 “ 인구감소는 우리시 뿐 만 아니라 전 시군의 공통적인 현상이므로 전부서에서 이런 문제에 대하여 진정성있게 고민하고 김제시만의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시책을 추진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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