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4일부터 2018년 읍면동 업무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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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4일부터 2018년 읍면동 업무보고 나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1.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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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24일 정우면을 시작으로 내달 2일 까지 23개 읍면동 방문 및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다.
읍면동 방문은 김용만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 이후 직원과의 소통으로 내실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 시장 권한대행은 각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은 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가지며 시정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민선 6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시장 궐위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가 적지 않다”며 “모든 공직자들은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고,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건의하고 제안한 사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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