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일 첫둥이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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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일 첫둥이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 전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1.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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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부시장 이후천)는 새해 첫날 첫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선물 및 꽃다발을 30일 전달했다. 올해 첫둥이 탄생은 백구면에 거주하는 이지영, 박준수 부부의 둘째아이다. 
올해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지원되는 출산 축하용품은 2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배냇저고리, 내의, 겉싸개, 속싸개, 가제수건, 손싸깨, 베개, 바디용품, 방수요, 디지털체온계 등 10종이다.

아울러 출산용품 전달과 함께“모든 아기가 사랑받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다 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 동안 김제시는 첫째아이에 대한 지원이 없었으나 조례 개정 및 2018년 예산 확보를 통한 출산장려지원 사업을 첫째 자녀부터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행복한 육아의 경험을 통해 출산율 향상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출산축하용품이 근본적인 저출산 문제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김제시민으로 태어난 것을 축하하고 부모에게는 행복한 육아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고 말했다.
기타 출산축하용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담당 540~132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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