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로 만나는 완주음식체험 “그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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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로 만나는 완주음식체험 “그레잇”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1.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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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차에 총 1500여명 참여… 신청자 3000명 몰리자 2회 늘려

완주에서 연 날리고, 장치기, 곶감도 만들어보는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완주음식체험프로그램’이 성료했다.

완주군은 완주군내 관광지에서 전통놀이와 음식문화를 접목한 겨울철 관광체험프로그램인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완주음식체험프로그램이 지난 27일 총 8회차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전국의 학부모, 단체, 국내외 관광객 등 총 1500여명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당초 체험객들의 수를 600여명, 6차례 행사로 정해놓았지만 먼저 참여한 체험객들의 입소문으로 3000여명의 신청자들이 몰리자 횟수를 2회 늘려 8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신청자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할 정도였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사)전통놀이콘텐츠 연에서 주관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전라북도 겨울철 체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향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완주군이 대표음식 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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