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장난감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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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장난감 도서관 개관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1.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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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연령별 장난감 1000여점 구비 만 7세 이하 자녀 둔 가정 이용

부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30일 김종규 부안군수와 부안군의원, 지역보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부안읍 봉덕리 소재 상가 1층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은 영·유아 성장에 맞춰 신체·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령별 장난감 1000여점을 구비하고 있다.
부안군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원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고가의 장난감을 대여해 사용함으로써 부모들에게는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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