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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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본격 추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1.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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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소, 천만인 서명운동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2월 말까지 2만6,000명을 목표로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위해서 사회지도층 릴레이 서명운동과 귀성객 맞이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정읍시가 분권 개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은 지방 4대 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회를 비롯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개헌 논의를 촉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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