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억원 투입… 농기계 500만원 이하 구입시 50% 지원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중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전년대비 예산액을 40% 증액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돕는다.
올해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1월 19일까지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해 1200여대의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총 4억원을 투입해 서류 및 현지 심사 후 밭작물 관리기 100여대를 포함해 곡물 건조기 등 5종 총 165대를 읍면에 배정 확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기계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관리기 등 5종에 한해 농기계 1대당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를 구입할 경우 50% 지원을 받게 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500만원 이상 수혜를 받은 자와 완주군 세외수입 체납된 자는 지원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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