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하운암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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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 하운암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1.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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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은 하운암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임실군의회 문영두의장 그리고 전라북도의회 한완수 도의원 등 각급 면단위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4년간 6대 대장을 지낸 강성운 대장에게는 하운암 자율방범대가 주는 공로패가, 새로 취임하는 7대 윤웅주 대장에게는 임용장이 각각 수여됐다.
지난 5대와 6대 대장을 지낸 강성운 대장은 이임사에서 “지역의 봉사자로서 취약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선도 그리고 재난·재해 시 주민 구호활동은 물론 노약자, 여성, 아동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난 4년간 대장을 믿고 따라준 20여명의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웅주 신임대장은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우리지역에서 한건의 도난은 물론 한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범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임 강성운대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전 대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하운암자율방범대는 그동안 노인위안잔치 및 매년 추석명절 무렵 옥정호가요제 행사를 개최하여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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