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면,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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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 개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2.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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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이 만나, 정감있는 군정 소통 자리 가져

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위도면에서는 2018년 오복 공감이야기 마당이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난 2일 개최되었다.
오복공감이야기 마당은 평상시 군수와 마주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속에 담아두고 있는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 소탈하게 대화를 나눔으로서 황금개띠의 해인 무술년, 부안군의 힘찬 도약을 이루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토크쇼는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에서 세계 청소년들에게 부안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추억 속에 담아 둘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부안의 인재들이 세계 속에서 그 뜻을 펼칠 수 있는 나누미근농장학금 등 장학사업의 발전방향,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한 앵커상품개발, 부안 정명 600년의 품격에 가치를 더하는 문화비축기지로서의 역할 등 군정에 대해서 서로 간에 진솔하고 가치 있는 의견이 오고 갔다.   
김종규 군수는 토크쇼 이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자 민생현장을 찾아가고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마음과 마음이 만난 정감있는 군정 소통 자리를 가졌다.
오영옥 위도면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서 주민분들의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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