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강설 대비 제설조치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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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순대, 강설 대비 제설조치에 만전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2.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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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제설조치로 연휴 특별교통관리계획 준비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 화 태)가 연일 내리는 눈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속되는 저온현상과 함께 서해안에 내리는 눈발이 겹쳐, 도로 노면 결빙 및 블랙아이스 구간이 발생치 않도록 유관기관 통보와 눈길 2차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상황실 CCTV 화상순찰을 강화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부터 당진까지 강설이 이어지는 구간에 도로공사와 협의 후 제설차를 배치하고, 노선 순찰팀은 노선에 결빙 및 블랙아이스 구간이 없는지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블랙아이스 현상이 생긴 도로는 일반도로에 비해 14배, 눈이 쌓인 길보다 6배 이상 미끄러워 교통사고 발생시 일반 노면보다 더 치명적이다. 따라서 운전자들의 감속운전 및 안전운전이 더욱 필요하다.
남궁 화 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설 명절 연휴 전후로 기본근무를 더욱 강화해 운전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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