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지난 5일 온누리무인항공교육원(원장 김현중)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초경량 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하여 능동적인 대응활동을 펼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드론 활용 기술 및 운용자 교육 등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재난사고 현장에 필요한 드론 운영인력과 기술을 요청하면 지원키로 하는 등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온누리무인항공교육원은 지난 해 7월 김제시 상동동에 교육장을 개설하고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취득을 돕는 교육원으로서 촬영용 드론기체 2기 및 교육용, 방제용 등 총 14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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