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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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 주민공청회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2.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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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지역 특화산업(떡,차,면,술)으로 살리는 시민경제도시, 정읍”추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절차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원도심 지역인 수성, 장명, 시기동 일원에 대한 사업경과보고와 사업계획구상(안)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과 지난 1월 청취한 정읍시의회의 의견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후 2월중으로 국토교통부에 선도 지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작단계부터 모든 과정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 공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등에 반영하고 지역주민 생활에 도움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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