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2018년도 전북테크노파크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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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2018년도 전북테크노파크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2.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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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학수)가 7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농업기술원,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2018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017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18년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를 진행했다.

먼저 백경태 의원은  “지역자생식물 멀티기능성 활성소재개발 사업’이 현재 애기땅빈대풀 한가지 소재에 대해서만 연구되고 있다”며 “우리지역의 다양한 자생식물에 대한 발굴, 연구를 통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를 찾아오는 관람객들에 대한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재만 의원은 “디자인센터가 조성됐는데 도내 수산업체 등 영세기업들을 위한 가공포장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이 디자인센터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성봉 의원은  “친환경자동차부품 마케팅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호남권 자동차 부품업체의 북미시장 등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테크노파크에서는 신기술 관련 규격 등에 대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도내 자동차 부품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양용호 의원은 "올해 전북 경제가 매우 어려운만큼 테크노파트에서는 도 산하기관인 생물산업진흥원, 경제통상진흥원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라북도 경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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