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문건위, 민간위탁기관 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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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건위, 민간위탁기관 업무보고 청취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2.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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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한완수)가 7일 제350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갖고 전주세계소리축제위원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전라북도문학관의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문건위원들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민간위탁기관의 2018년도 중점 추진업무를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한완수 위원장은 전라북도 문화예술의 산실로의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의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공연이 연중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여객자동차터미널의 문화공간 조성에 힘써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각 시군에 홍보를 강화해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으며, 전북 문학관 홈페이지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생동감 있는 문학관 운영
에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한희경 의원은 전주세계소리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주차문제 해결을 주문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전북 문학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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