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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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폐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2.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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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청취 및 12건의 부의안건 의결처리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제207회 임시회를 지난달 3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마감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첫 업무보고로 업무계획에 대한 세심한 사업검토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롯데아울렛 군산점 내 전시홍보관 설치 관련 간담회와 군산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의결사항 운용 기본 조례안 등 1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동완 의원이 제안한‘중학교 무상교복 지원 건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군산시, 군산시교육지원청에 송부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서 의원은“우리나라 교육은 교육기본법과 초·중등 교육법의 근거로 의무교육과 학교급식법을 적용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으나,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에 있어서는 보건복지부가 목적과 이념에도 부합하지 않는 사회보장기본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며“이는 의무교육의 취지에 반하는 행동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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