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삼례파출소, 마을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치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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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삼례파출소, 마을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치안 추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2.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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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삼례파출소(소장 조두연)는  상반기 인사발령으로 관내 26개 마을에 대해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을 교체하고, 기존의 마을 담당경찰관도 깨지거나 낡은 안내문을 교체하는 재정비에 나섰다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은 마을별로 담당 경찰관의 사진과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을 마을회관등에 부착하고, 수시로 마을을 방문해 주민의 소리를 가까이서 청취하여 세밀하고 책임감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례지역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농촌지역으로 빈집털이, 전화 금융사기 등 범죄에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주민 보호 활동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두연 파출소장은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들이 주민 한분 한분을 내 부모처럼 소중히 여기며 소통하고 공감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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