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지난 6일 전북종합사격장에 대하여 소방, 한전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른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하는 것으로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와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 등을 고려, 조기 실시하는 것이다.

관내에는 전북종합사격장 1개소가 해당되어 대상 장소에 대하여 경찰, 소방, 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소방, 전기 등 전 분야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 정밀점검, 위험요소의 실질적 점검·취약점 보완과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에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전북종합사격장에 대해서는 보관총기 입·출고 관리 실태, 총기 피탈방지 장치 설치 여부, 총기사용대장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해 총포 및 사격장 시설로부터 안전한 임실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광호 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때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총기 안전관리를 통해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