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겨울방학 기간 중 선도보호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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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겨울방학 기간 중 선도보호 활동 종료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2.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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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겨울방학 기간중에 운영하였던 겨울방학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기간을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도보호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2까지 43일간 운영,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들 뜬 분위기 속에서 학교 밖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운영하였다

 전북경찰은 이번 기간 동안 경찰·자치단체·교육기관·민간단체·학생 등 466명이 동원되어 합동캠페인과 예방 순찰을 실시 하고 학교폭력 등 범죄 청소년 74명을 단속하고, 음주·흡연 등 비행 청소년 84명을 선도하였다
특히 주류 판매업소·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43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계도 활동을 실시,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등 유해업소 12개소를 적발하였다

 전북경찰은 앞으로 겨울방학 종료와 함께 시작된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압적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활동 기간을 운영하고 다가오는 신학기에는‘신학기 초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휴식과 다양한 추억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겨울방학이 끝나 아쉬움이 크겠지만,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까지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며 알찬 시간을 보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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