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일자리 안정자금 직접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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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일자리 안정자금 직접찾아 나선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2.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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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한 현장 홍보단 선발

중소기업 기 살리기에 나선 전주시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에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찾아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4개월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조기에 정착하고, 보다 많은 소상공인와 영세중소기업이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홍보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13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로서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근무 중인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210만원 상향 예정) 근로자면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홍보단’ 13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날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홍보단은 이날 교육에 이어 완산구 10개동과 덕진구 3개동 등 총 13개 동에 배치돼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사회보험 3공단과 고용센터,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 사회보험 3공단, 고용센터 EDI 및 4대보험 연계센터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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