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명절은 백미 기부천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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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명절은 백미 기부천사와 함께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2.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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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새마을지회 올해도 백미 28포 기탁

설 명절을 앞두고 향교동 새마을지회(회장 조용봉)의 기부천사가 지난 6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백미 10kg 28포를 기탁했다. 
향교동 새마을지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여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설에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신호 향교동장은 “침체된 경기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기탁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리고,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정중히 전달해 모든 동민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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