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가로수길 조성사업 등 총 5개 사업 39억여원 요청
부안군이 특별교부세 대상사업 5개 사업을 발굴하고 이연상 부군수가 8일 서울정부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이번에 발굴된 대상사업은 총 5개 사업에 39억 5000만원 규모이며 사업별로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가로수길 조성사업 17억 5000만원과 줄포 야시장 조성사업 5억원, 매창 테마전시관 전시시설 조성 5억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기능보강사업 9억원, 마을공방 육성사업 3억원 등이다.
이연상 부군수는 “예산확보를 위해 발품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해에 이어 국가예산 4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및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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