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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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 나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2.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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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및 이용객 위로, 구입물품 복지시설 전달

정읍시는 설명절에 앞서 8일 김용만 시장권한대행과 공무원 및 상인회장과 많은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샘고을시장 등 3개시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품을 구매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새로운 유통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장보기 물품은 노인시설 들꽃마을 등 5개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용만 시장권한대행은 "골목상권의 뿌리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서가 깃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고 지역민 모두가 편안하고 포근한 설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 면서 “정읍시 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아울러 각급 기관·단체는 명절선물, 시상품, 위문품 등의 용도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개인이 현금구매시 14일까지 10% 할인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할인판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2월 말까지 월 50만원내로 상향하여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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